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문경시 관광과에서 녹색문화상생벨트사업과 관련한 자료를 압수수색, 시가 사업과 관련해 납품업체와 결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정부의 3대 문화권 선도사업으로 국비 70%, 지방비 30%를 더해 총 1119억원이 투입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 단계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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