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직장 동료들이나 친구들, 혹은 동호회 모임에서 축구를 즐기던 사람이라면 이런 궁금증을 한번쯤 가져봤을 것이다.
그런데 마침 월드컵 시즌에 맞춰 이런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반가운 상품이 등장했다. 가정에서도 손쉽게 슛의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독일 ‘코스모스’사의 ‘스피드 메서’가 바로 그것.
과속 측정기의 원리를 이용한 이 제품은 골대 옆에 세워 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슛의 속도가 측정된다. 양 옆에 축구공 모양이 달려 있어서 재미있으며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하면 되므로 축구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있을 전망이다. 가격은 약 25유로(약 3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