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성경 핸드백, 성교육기초지식 핸드백, 스케줄북 핸드백, 웨딩앨범 핸드백 | ||
처음에는 기독교 신도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더니 이제는 패리스 힐튼이나 비욘세 놀스 등 할리우드 스타들도 즐겨 들 정도로 유명세를 타게 됐다. 게다가 영화 <다빈치코드>의 인기에 힘입어 일반인들도 많이 찾고 있다.
겉모양만 봐서는 딱딱한 성경책 같지만 안을 들여다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손거울이 부착되어 있어 실용적인 것은 물론, 립스틱이나 동전지갑이 들어가는 주머니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크기도 넉넉하기 때문에 다양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다. 이밖에도 웨딩앨범, 졸업앨범, 스케줄북, 일기장 등 다양한 모양의 핸드백이 있다. 가격은 모두 495달러(약 48만 원)로 비싼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