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고윤 인스타그램, 일요신문DB
[일요신문] 김무성 아들이자 배우 고윤이 tvN<크리미널 마인드>에 출연한다.
19일 고윤은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크리미널 마인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고윤은 “저와 준기 형의 밀당 브로맨스가 있다. 그것 또한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드라마를 홍보했다.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의 아들인 고윤은 그동안 예명으로 활동, <아이리스2> <국제시장> <인천상륙작전>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고윤이 한국판<크리미널 마인드>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무성 의원의 영향을 받을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5월 공항에서 수행원에게 자신의 캐리어를 보지도 않고 밀어 넘겨 갑질 논란이 일었다. 그 장면은 일명 ‘노룩패스’라 불리며 수많은 패러디를 낳기도 했다.
한편<크리미널 마인드>는 동명의 미국 인기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한국판 드라마로, 오는 26일 오후 10시 50분 첫방송 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