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정청래 트위터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청래의 장화 신는 법” “장화 벗는 법” “장화 신는 법, 벗는 법 모르는 경우” 등 게시물을 잇따라 올렸다.
이글을 통해 정 전 의원은 “장화 신는 법은 작업복으로 갈아입는다. 낮은 자세로 걸터앉아 스스로 장화를 신는다. 장화 신고, 작업 도구 챙긴다. 땀 닦기 위해 수건을 목에 두른다. 작업할 때는 카메라 의식 않고 열심히 일만 한다. 땀 흘리며 보람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화를 벗는 법은 그냥 앉아서 스스로 벗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쪼그리고 앉아 양손에 농기구를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며 “장화 신는 법, 장화 벗는 법을 모르면 장화 신은 채 쪼그려 앉아 벌을 받아야 한다”고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정 전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을 통해 “장화 제대로 신는 법”이라고 덧붙였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