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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여야 국회의원들은 22일 대부분 당론에 따라 추가경정예산안에 표를 던진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당은 소속 의원 120명 중 27명이 본회의에 불참했지만 93명 전원이 찬성했다. 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이날 본회의 참가를 위해 일본에서 급하게 돌아오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 의원 107명 중 32명만이 표결에 참가한 자유한국당은 이중 장제원, 김현아 의원이 찬성표를 던졌다.
국민의당은 소속 의원 40명 중 30명이 참가해 유성엽, 이태규만이 반대표를 냈다.
바른정당은 찬반이 엇갈렸다. 찬성 6명, 반대 5명, 불참 7명의 결과가 나왔다.
정의당 6명의 의원들은 전원 참석해 전원 찬성표를 던졌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