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천안 성환고등학교(교장 오능근)는 25일 교육부의 ‘2017년 매직(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직업계고의 학교 경쟁력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정된 학교는 매년 1억 7000여만 원씩 3년간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내년도부터 특성화고로 연차적으로 전환되는 성환고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인성·기초학력 향상지원 ▲쾌적한 학교환경 조성 ▲교원연수 및 수업방법 개선 ▲이웃과 함께하는 학교 ▲성공적인 진학 및 취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다.
오능근 천안성환고 교장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조화로운 교육공동체를 이루며 모두가 행복한 성환고등학교 조성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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