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부산우체국 사랑나눔회는 24일 오후 2시부터 부산 남구지역 홀몸어르신을 찾아 생필품 및 의약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지방우정청 남부산우체국(국장 조문국) 사랑나눔회는 24일 오후 부산 남구지역 홀몸어르신 가정 40세대를 대상으로 ‘생필품 및 의약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남부산우체국장 및 사랑나눔회 회원 10명은 부산 남구지역의 생활환경이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필품 및 의약품(파스 및 소염제)을 각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그리고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안부를 전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통해 남부산우체국 사랑나눔회의 아름다운 온정과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문국 남부산우체국장은 “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걱정된다”며 8월에도 어르신들의 무더위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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