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세계적인 갑부이자 레이싱팀 구단주인 플라비오 브리아토레(56)의 화끈한 모습이 최근 카메라에 잡혔다.
그런데 어째 보기에는 꽤나 거북스러운 것이 사실. 중요 부위만 간신히 가릴 정도로 민망한 초미니 수영복을 입은 채 몸매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아무리 몸짱인 남성이라 할지라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할 끈팬티 패션을 선보인 그의 무모한 용기에 박수를 보낼 따름.
항간에는 바람둥이 이미지에 딱 어울린다고 비아냥거리거나 평소 슈퍼모델들과 염문을 뿌려온 그가 혹시 이들의 비키니가 부러웠던 건 아닐까라며 우스갯소리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