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 오프라 윈프리 저택의 새 정원사가 <오프라 윈프리쇼>에 출연해 자신의 전직이 스트리퍼라는 사실을 고백해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제이미라는 이름의 이 남자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유명한 스트리퍼로 활동했다. 호기심에 가득 찬 시청자들을 향해 오프라는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제이미는 자기 과거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그는 과거에 개의치 않고 대학에 들어가서 원예학 학사를 딴 남다른 용기와 능력의 소유자”라고 칭찬했다.
문암 해외정보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