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2층짜리 주택 1층 10㎡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 안에 있던 A(76)씨와 B(49)씨가 숨졌다. B씨는 A씨 아들의 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가 휘발유로 방화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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