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과 헬멧이 하나로 합쳐진 형태. 음악을 들으면서 스키를 즐기는 사람에게 더없이 안성맞춤이다. 특히 사고시에도 헤드폰이 벗겨질 염려가 전혀 없기 때문에 안전하며, 귀마개 역할도 해줘 따뜻하다. 일반 MP3에 꽂아 사용하면 된다. ‘레드’사 제품이며, 가격은 약 140유로(약 17만 원)다.(www.sportscheck.com)
추운 날씨에 손이 시린 것만큼 고통스러운 일도 없다. 이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손난로. 하지만 이마저도 부족하다면 ‘보온 장갑’을 사용해 보라. 난방 축전지인 ‘파워팩’을 장갑에 꽂으면 최대 8시간까지 보온이 가능하며, 온도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스노우 라이트’사의 제품이며, 가격은 159유로(약 19만 원).(www.proidee.de)
자동차의 에어백처럼 충돌이나 사고 발생시 배낭의 양 옆에서 에어백이 튀어 나온다. 완충 작용은 물론 눈사태 발생시 눈 속에 파묻히지 않도록 구명 조끼와 같은 역할도 한다. 가격은 798유로(약 98만 원).(www.conleys.de)
김미영 해외정보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