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복지와 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수성구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직장인을 고려해 야간 시간에 주1회, 5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복지전문가와 현장실천가, 공무원 등 다양한 전문강사진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 활동 참여하기 등의 내용으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본다.
구는 10년 전부터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라는 민간안전망이 전국 최초로 구성되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 앞서가는 민간주도 복지를 추진하고 있다.
이진훈 구청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진정한 주체로서 나와 너, 이웃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이번 복지아카데미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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