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GTXC’사의 한 엔지니어가 개발한 ‘GPS 운동화’ 역시 그 중 하나다. 이 운동화는 밑바닥에 작은 크기의 GPS 칩이 부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 손목시계나 팔찌 등과 달리 운동화는 벗겨질 염려가 없다는 점에서 어린이나 치매 환자에게 유용하다. 가격은 약 300달러(약 28만 원).
또한 앞으로는 ‘GPS 프로도그백팩’만 있으면 애완견을 잃어 버렸다고 낙심할 필요가 없다. 목줄 형태의 이 장치만 부착하면 애완견이 어디에 있든 전화 한 통으로 위치를 알 수 있다.
또한 산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도 GPS 장치가 부착된 재킷만 입고 있으면 안심해도 좋다. ‘C.A.T.S. eye’사가 개발한 이 재킷은 인터넷을 통해 위치 추적이 가능하며 태양열로 전원이 충전되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