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활성화 주제로, 8월7일~ 9월20일 신청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시민원탁회의는 그간 대구시가 주도적으로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구·군으로의 확산을 위해 해당 구·군 단체장 및 관계자도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찾아가는 원탁회의’ 방식으로 열린다.
이번 ‘찾아가는 원탁회의’ 주제는 ‘성서지역을 바꾸는 오만가지 상상–머물러 살고 싶은 10년 후 우리마을’로 마을공동체 활동이 가장 활발한 성서지역 마을공동체를 찾아가 환경, 주거, 교육, 다문화 등 성서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있는 시민 또는 대구에 생활 근거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구시민원탁회의 홈페이지(http://daeguwontak.kr)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회의 전날인 내달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구시민원탁회의는 2014년 ‘안전도시’ 주제로 회의를 시작해 올해까지 총 10회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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