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 9만8000건...전년 동월대비 3.0% 증가

전월세 거래량 13만2000여건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7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총9만8000건으로 전월동월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전년 동월 대비 2.9%, 지방이 3.1%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전년 동월 대비 2.7%, 연립‧다세대가 7.2% 각각 증가, 단독‧다가구 주택은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계기준으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 지방이 1.1%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은 총 13만1786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1.0%p 감소했으나 전월과는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8만835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4.7%, 지방이 4만3431건으로 3.0%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충청권 주택거래량은 대전2286·세종708·충북2255·충남2876등 총 8125건으로 충남(0.5%)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전월대비 10.2%,20.2%,11.7%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충청권 전월세 거래량은 대전3581·세종964·충북2914·충남3742 등 총1만1201건으로 대전과 충북은 전월대비 2.5%, 3.1% 각각 증가, 세종과 충남은4.0%,2.7%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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