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하드코어 포르노 만화사인 ‘신펄 코믹(Sinful Comics)’이 제작한 이 만화에는 나이틀리 외에도 영화 속 두 주인공인 조니 뎁과 올랜도 블룸도 등장한다.
문제는 바로 나이틀리가 이 둘과 윤간을 하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는 것. 게다가 하드코어인 만큼 아이들이 보기에 매우 민망한 장면으로 가득하며, 음부가 그대로 묘사되어 있어 더욱 충격적이다.
이 만화가 영화 제작사인 ‘월트 디즈니’의 심기를 건드렸던 것은 물론이다. 특히 영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던 주인공들이 자칫 그릇된 이미지로 비칠까 우려하고 있는 것.
이에 ‘월트 디즈니’는 만화사를 상대로 곧 법적 대응을 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