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연합뉴스 | ||
새 영화 <아이 원트 캔디>에서 포르노 배우 역할을 맡은 카르멘 일렉트라(34)가 이렇게 자신 있게 말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그 자신이 포르노 배우 출신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해왔던 일을 그대로 연기하는 것뿐이니 사실 연기라고도 말할 수 없는 게 사실.
▲ 록가수 조안 제트 | ||
영화 개봉과 맞물려 최근 그녀는 ‘레즈비언’ 소문에 시달리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기도 했다. 상대는 중성적 이미지의 록가수인 조안 제트(48).
이미 지난해부터 은밀하게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둘은 얼마 전에는 함께 레즈비언 축제에 참가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일렉트라의 대변인은 이런 소문을 부인하고 있는 상태. 다정한 친구 사이라고 둘러대고 있지만 그 말을 믿는 사람은 거의 없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