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NEC사에서 개발한 이 목걸이형 카메라는 사용자가 목에만 걸고 있으면 하루의 일과를 계속 녹화해 준다. 말하자면 하루의 일상을 담는 ‘전자 일기장’ 역할을 하는 것.
특히 사용자가 기뻐하거나 즐거워하는 순간에는 디지털 카메라가 작동돼 순간 포착 사진을 찍는데, 이렇게 촬영된 사진을 휴대폰이나 노트북에 저장할 수 있다. 이런 기능은 사용자의 목소리나 손동작을 감지하는 센서에 있다.
또한 원한다면 하루의 일과를 되돌아보기 위해 돌려 볼 수도 있으며, 특별히 기억에 남을 만한 장면들은 자동으로 표시를 해두기 때문에 편리하게 검색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