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들을 위해 최근 미국에서 획기적인 스포츠센터가 개발될 예정이다. 건축가와 피트니스 트레이너가 공동으로 개발한 ‘리버짐’이 바로 그것.
강 위에 둥둥 떠 있는 형태의 이 스포츠센터는 둥근 유리 돔으로 이루어져 있어 전망을 구경하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정해진 물살을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다양한 경치를 감상할 수도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동력으로 사용한다는 점. 또한 이 동력은 정화장치를 작동하기 때문에 강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고.
이색적이면서도 환경친화적인 미래형 아이디어로 주목받고 있는 이 스포츠센터는 뉴욕의 허드슨 강과 이스트 강에 띄워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