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의 대학 캠퍼스들을 돌아다니면서 온난화 현상을 막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는 그녀가 가장 먼저 제안하는 방법은 화장실에 갈 때 쓰는 화장지를 한 칸씩 줄여나가 최종적으로 한 번에 한 칸씩만 쓰자는 것.
“볼일을 볼 때마다 쓰는 화장지의 양을 줄여야 한다. 내 생각엔 두세 칸 정도 필요할 그런 상황 빼고는 화장실에 갈 때 화장지 한 칸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제안은 종이냅킨을 쓰지 말자는 것이다. 세 번째 아이디어는 환경친화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텔레비전 리얼리티 쇼를 보자는 것이다.
셰릴은 “아직 첫 단계에 불과하지만 이 방법들은 누구나 손쉽게 해볼 수 있고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암 해외정보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