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애국당 조원진 공동대표. 고성준 기자
조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당원 3000명이 모인 가운데 창당대회를 열었다.
공동대표로 선출된 그는 소감을 통해 “북한이 미사일을 쏘고 있는데 주사파 청와대는 거짓말만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포탄 한 발이라도 떨어지면 문재인 씨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들어 100일 만에 나라가 망하게 생겼다”며 “헌법재판소장, 대법원장, 검찰총장 등에 죄다 왼쪽 눈만 뜬 사람이 앉아 있다. 좌파 정권으로부터 정의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