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기업문화 개선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근로자들의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취업전문기관인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시흥건강가정지원센터,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 및 고용센터, 경기가족여성연구원 등이 합류, 민관 협업에 나선다.
시흥시는 ‘일터가 좋다. 여성이 웃다’라는 신규 프로젝트를 통해 시흥스마트허브 등 지역기업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좋은 기업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CEO 및 중간관리자 교육부 ▲여성근로자 간담회 ▲기업체 근무환경개선 ▲찾아가는 기업체 직장교육 및 소통·공감 워크숍 등 기본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또 근로자들의 행복감 증진을 위한 에너지 충전 도시락 만들기, 꽃 차, 케잌 만들기 등 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지원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5개 기업으로 여성근로자가 최소 3명 이상인 관내 3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이면 신청할 수 있다. 관심 있는 기업은 내달 8일까지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에 참여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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