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가 1일 추가선발 된 아동안전지킴이 38명을 대상으로 직무·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세종경찰서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경찰서가 1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추가선발 된 아동안전지킴이 38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과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세종YWCA성 인권상담센터 성혜원 강사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성·가정·학교폭력에 대한 전문교육, 아동안전지킴이 근무지침 및 근무방법 안내 등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아동안전지킴이 업무를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아동안전지킴이는 아동안전망 강화 및 노인 일자리 확대의 취지로 올 하반기 추가 선발됐다. 이들은 기존 아동안전지킴이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공원, 놀이터 등 아동의 움직임이 많은 곳을 도보 순찰하며 아동보호 및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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