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시장은 먼저 ‘남구시니어클럽’을 방문, 운영 상황을 살피고 양질의 일자리 발굴·육성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노인일자리 사업단인 ‘이천추어탕’을 방문,근무환경 등을 점검하고, 오찬과 함께 애로사항을 듣는다.
권영진 시장은 “우리 사회는 급속한 고령화로 내년이면 인구 대비 14% 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돼 노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비가 시급하다”며,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노인복지를 위한 최고의 시책으로 노인일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난해 보다 98억원이 증액된 454억원의 예산을 투입, 1만 890명의 노인들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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