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일요신문] 윤광제 기자 = 화성시가 제21회 노인의 날을 맞아 7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화성노인큰잔치’를 개최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의 역할을 정립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돼 채인석 화성시장과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은주 경기도의회의원,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회장과 관내 어르신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그간 남다른 열정으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7명의 시상식과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관내 1,500여 명의 어르신이 화성노인큰잔치에 참석해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의 정신적 기둥이 되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확대 및 복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