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4일 영진전문대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시정공감 현장소통시장실’을 열고, 대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시정공감 현장소통시장실’에는 영진전문대 재학생과 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 청년, 대구 미래’란 주제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한다.
권 시장은 강연에 앞서 이 대학 산학협력단 소속으로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과 3차원 입체영상 제작, 홍보방송 서비스 등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가상공학센터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권 시장은 “청년 희망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테마별 현장소통시장실을 운영해 지금까지 35일 79곳에서 345건의 건의사항을 접수·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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