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은 32년의 축적된 연구 성과를 선별하여 대외에 공개하고, 연구자와 기업 간 1:1 미팅을 통해 바이오기업과 ‘상생협력’, ‘동반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생명연 바이오혁신사업부는 최근 10년 이내 출원된 특허 중 세포치료제, 노화제어, 천연물 소재 신약 후보 등 기업이 필요한 기술 16건을 선별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콘텐츠인 바이오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생명연 우수기술 및 중소벤처기업 지원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바이오 분야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를 갖는다.
현재 생명연은 보유 등록특허를 대상으로 분야별·질환별 기술 분류를 실시하여 기술나눔장터(www.kribbtlo.com) 홈페이지를 개설(15년 6월) 및 운영 중이다.
기술나눔장터는 상시 기술검색을 통한 수요기술 탐색 및 이전 체계를 통해서 바이오분야 기업의 기술이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장규태 원장은“바이오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설명회의 주기적 개최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생명硏 보유기술의 이전을 촉진하고, 장기적으로는 바이오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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