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 이하 남동발전)은 성남시청에서 남동발전 장재원 사장, 이재명 성남시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나눔 사회공헌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고 밝였다.
에너지나눔 사회공헌사업 수행을 위해 남동발전은 사업운영비 지원, 성남시는 사업선정 및 대상자 추천 등의 행정지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재원 및 운영관리를 맡을 계획이다.
현재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에서는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하여 전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 및 소외계층을 위해 영어캠프, 과학스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남동발전 장재원 사장은 “성남시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성남시와 상호협력체계를 잘 구축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동발전은 본사가 위치한 진주시, 영흥발전본부가 위치한 인천시 등의 지자체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다른 사업소 소재의 지자체와의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지역주민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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