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황반은 도청 2층 상황실에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이 기간 간부공무원이 중심이돼 연휴기간 신속한 민원안내와 도‧시군‧유관기관 협업으로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쓴다.
경북도청
21일 도에 따르면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을 종합상황실장으로 우선 구성해 연휴기간 근무로 인한 직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혹여나 일어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비상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김관용 지사는 추석연휴기간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현장중심 행정을 펼쳐나간다. 특히 비공식적인 상황실 방문 등을 통해 추석연휴 직원들의 부담을 덜고 직원들이 고향을 찾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 박성수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추석연휴는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비상근무를 실시해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직원들의 부담도 줄여 도민들이 연휴기간 행정공백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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