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 캡쳐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서 강경준은 장신영과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장신영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함이었는데 출발부터 순조롭지 않았다.
고기에 불이 붙는가 하면 야외에서 프러포즈 영상을 야외에서 보여주려 했지만 빗방울이 떨어졌다.
몇 번의 고비 끝에 겨우 프러포즈 영상이 나왔고 두 사람 모두 눈물을 흘렸다.
강경준은 “사실 내가 괴로운데 다른 누구보다 그 어떤 사람보다 사랑할 수 있고 지켜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4년 동안 마음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꺼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