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중독 예방과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고 위생 관리수준을 향상시키는 등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5월 19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하남시는 사전 컨설팅제도를 도입, 신청자를 공모 받아 총 50개 업소에 대해 업소별 2회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전 컨설팅을 완료한 업소는 식약처에 위생등급 지정 신청을 대행 지원해주고 있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LED) 제공, 하남시 특화사업 인센티브(50만원)와 시설·설비의 개선융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오수봉 시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조기에 정착되고 더 많은 음식점이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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