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장 인삼체험관
[금산 = 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추석 황금연휴 기간 전시·연출, 공연·이벤트, 교역·학술, 체험행사 등으로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자신의 행복과 적극적인 체험을 중요시하는 ‘YOLO’트렌트와 걸맞은 ‘인삼체험관’과 ‘인삼힐링관’은 개장과 동시에 수많은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룰 만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인기가 높다.
‘인삼체험관’은 인삼을 활용한 미용, 음식, 예술 등 어린이와 청소년, 여성의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운영해 소액의 체험비를 내면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관은 인삼미스트·인삼입욕제 만들기, 인삼 펄러비즈·팬시우드 등 공예품 만들기, 인삼마카롱·앙금플라워·화분케이크 등 먹거리 만들기, 인삼청·홍삼만들기, 인삼꽃주 담그기 등 인삼으로 엮어내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심힐링관’의 경우 힐링팜 테라피&메디스톤 온열요법, 배꼽테라피, 온열테라피, 두뇌검사, 체형 및 발검사, 이봉 귀뜸봉 등 각계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건강과 힐링을 테마로 관람객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건강과 웰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운영하고 있다”며 “인삼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보다 즐겁고 유익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건강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주행사장 55,000㎡ 부지에는 총 8개의 전시관 △주제관 △영상관 △금산인삼관(상설) △생활문화관 △체험관(인삼체험관, 인삼힐링관) △식물관 △국제교역관 △인삼미래농업관이 설치됐으며, 이곳에서는 10월 23일까지 32일간 인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체험, 교역, 학술회의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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