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동복지만두레 한가위 음식 나누기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동구 산내동복지만두레(회장 정상인)는 29일 산내동주민센터에서 민족명절인 추석을 맞아 결연 가족 등 이웃들을 위한 한가위 추석명절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정상인 회장을 비롯, 복지만두레 회원,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1400만 원 상당의 소고기, 송편, 사과, 배 등 10여 가지 품목을 개별 꾸러미에 담아 결연가정과 저소득층 등 총 180가정에 방문 전달했다.
산내동복지만두레의 명절 나눔 행사는 지역기업과 개인 등의 후원금으로 2004년부터 시작돼, 이웃과 함께하는 주민 주도의 자발적인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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