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경험과 한국감정원의 역량이 연계되면 대구시 맞춤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2010년부터 총 47곳에 2600여억 원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11개 사업을 완료하고 현재 36개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한국감정원은 부동산가격 공시 및 통계·정보 관리 업무와 부동산시장 정책지원 등을 위한 조사·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지원기구로 지정돼 도시재생사업 관련 분야 정책지원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감정원은 대구시가 수립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계획 등에서 도시재생 코디네이팅을 맡게 된다. 향후 빈집 실태조사 및 정보시스템 구축, 부동산 동향 파악, 건물주·임차인·지자체 상생협약 등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 등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와 도시재생 과정에서 문제가 돼 왔던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해결과 도시재생에 따른 개발이익의 선순환 구조 확립 등 지역 상황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권영진 시장은 “정부에서 역점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진일보된 도시재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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