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17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시, KT, 한국에너지공단이 협력하여 도심형 에너지 절감 모델 구축과 데이터 자원화 공유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전은 에너지 자립율이 매우 낮은 특성을 감안해 에너지 소비가 많은 수영장을 모델로 ITC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에너지 융‧복합 관리와 에너지신산업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19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9월부터 내년 9월까지 용운국제수영장 등 3개소에 폐수열회수장치, 태양광시스템, ESS (Energy Storage System),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 한밭수영장의 경우 태양광 발전설비와 폐수열회수장치 설치로 연간 8000만 원 절감 ▲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폐수열회수설비 및 ESS를 도입으로 연간 1억 3000만 원 절감 ▲ 용운국제수영장은 폐수열회수설비 도입으로 연간 8000만 원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ilyo08@ilyo.co.kr
-
충북도, 코로나19 심신치유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신청 받아
온라인 기사 ( 2021.03.04 08:43 )
-
청주 낭성면 주민 "초정~보은간 송전선로 건설 중단하라"
온라인 기사 ( 2021.03.02 18:06 )
-
청주시향 단원 포함 충북 코로나19 13명 확진…누적 491명
온라인 기사 ( 2020.12.10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