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보훈스쿨 수료장 수여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따뜻한 보훈과 연계해 14일 제2회 나라사랑 보훈스쿨 4차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4차 활동은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4회의 모든 과정에 참여한 총 81명에게 수료장을 수여하고, 현충원장 인사말씀, 제2회 보훈새싹동요제 수상자 ‘송두현’군의 판소리 재능기부, 보훈둘레길 걷기, 나의 호국영웅 묘소 돌보기 활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나라사랑 보훈스쿨은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태극기 퍼레이드, 6월 호국영화 관람, 9월 나라사랑 숲길체험 및 재능기부 축하공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약 2,000여 명이 참여했다.
권율정 원장은 “나라사랑 보훈스쿨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곳에 안장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공훈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아 올바른 국가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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