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프로그램은 가난한 사람들이나 이웃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풍습에서 유래되었다는 “트릭 오어 트릭(trick or treat)”이다.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함께 하는 나눔 기부 행사 프로그램으로 기부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에 한해 어린이박물관 무료관람권을 지급한다. 기부금은 나무를 심어 푸른 숲 만들기에 전액 사용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잭 할아버지의 호박등은 누가 가지고 갔을까?”이다. 박물관 내외부를 탐험하여 숨겨진 카드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세 번째, 프로그램 “숲 속 할로윈(Halloween) 주인공은?”은 회차별 특정 의상을 발표하여 선정된 의상을 입고 온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홍보물품 증정한다. 그 밖에 나만의 할로윈 카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즐기며 환경보호에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하며 “또한 지역적 특성에 맞게 외국인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할로윈 프로그램의 자세한 문의 및 참고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또는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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