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준공식 기념촬영
[세종=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SK바이오텍(주)(대표 박준구)는 16일 세종명학일반산업단지에서 원료의약품 생산 공장 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
SK바이오텍세종공장은 4만1,828㎡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7,262.82㎡ 규모로 완공됐으며, 2018년 중 2차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SK바이오텍은 세종공장 가동으로 기초 원료의약품 중 완제의약품 전 단계인 원료의약품(API)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200여명의 인원을 순차적으로 고용할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SK바이오텍이 세종시 바이오‧제약 산업의 거점으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또한 세종시의 성장 동력에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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