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갑을 용도에 따라 네 종류 이상 가지고 있다.
2. 반도체나 자동차, 통신회사 등 상위 30위 안에 드는 대형 우량주를 갖고 있다.
3. 해외 채권에 투자하고 있다.
4. 매월 분배형의 상품은 피한다.
5. 돈은 ‘수익성’보다 ‘유동성’이다.
6. 3% 정도의 수익률이라면 만족할 수 있다.
7.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상품이나 질 좋은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라면 비용이 더 들어도 상관없다.
8. ‘내가 일하고 싶은 회사’라는 관점으로 투자하고 싶은 주식을 선택한다.
9. 다른 사람이 추천하는 주식은 사지 않는다.
10. 여유자금이 3억 원 정도 있다면 전부를 부동산에 투자하지는 않겠다.
답
- 해당되는 항목이 3개 이하라면 안타깝지만 평생 부자가 되기는 힘들지도 모른다.
부자들은 나름의 투자 철학을 갖고 있다. 주식의 경우 “나라면 이 회사에서 일하고 싶겠는가”의 여부로 투자를 결정하거나, 여유자금이 있더라도 전부 부동산을 사기보다는 유동성을 생각해서 저금이나 주식으로 보유하는 등 경험에서 얻어진 투자 철학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 4개 이상 7개 이하의 항목이 해당된다면 당분간은 부자가 되기 어렵다.
어느 정도 부자가 될 자질을 갖추고는 있지만 아직 경험이나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혹시 눈앞의 이익을 좇아 수익성이 높은 위험한 상품에 투자를 하고 있지는 않은가. 부자들은 자산을 불리기 위해 전 재산을 걸고 모험을 하지는 않는다. 의외로 그들은 3% 정도의 수익률에 만족하는 경우가 많다. 오랫동안 운용하면서 시간과 함께 자산이 불어나도록 하는 것이 부자들의 방식이다.
- 만일 8개 이상의 항목이 들어맞는다면 당장 올해 안에 부자가 될 가능성도 있다.
특히 2번은 부자들의 투자 방식을 대표하는 케이스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기만 해도 경우에 따라서 배당금이라는 지속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멀리 내다보고 투자할 수 있는 안목을 지닌 사람이라면 부자가 될 소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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