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위위원 주요 증인 사무실 방문, 출석요구서 전달
이번 방문은 10월 17일 10시, 특위 5차회의를 진행하던 중 강광섭 위원으로부터 직접 K대표 사무실을 방문하여 출석요구서를 전달하자는 의견을 의사진행 발언함으로써 이루어 졌으며, 특위 위원 6명 모두 이 의견에 공감하면서 5차 회의를 마친 후 바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K대표 사무실을 방문하기에 이르렀다.
방문당시 K대표는 사무실에 없었으며, 회사직원 2명을 만나 K대표가 조사특위 증인으로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의견을 듣고자 방문했다고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임연옥 위원장은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은 현재 구리시의 최대이슈로 지역사회에 많은 논란이 있는 관계로 K대표가 반드시 의회 증인으로 출석해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 조사특위 활동기간은 지난 9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이 기간 중 증인신문은 10월 1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실시, 특히 DA체결 당사자들은 10월 23일, 24일 양일간 신문하는 것으로 하고 출석요구서를 발송했으나, 주요 증인인 K대표가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해 옴에 따라 지난 특위 4차회의에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하고자 했던 전,현직 관계공무원 등 증인신문을 10월 23, 24일로 일정을 조정했다.
한편 행정사무조사 특위 6차 회의는 10월 23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개의된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