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손나은이 동일범에게 폭발물 설치 등 테러 위협을 당한 가운데 밝은 근황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손나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을 뜻하는 초승달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나은은 의자에 기대어 눈을 감고 미소짓고 있다. 특히 손나은의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19일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동국사랑 111캠페인 1천구좌 돌파 기념, 연예인 동문 기부 약정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손나은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행사 직전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고 알고보니 허위신고였다. 신고한 사람은 그동안 손나은이 참석하는 행사마다 협박을 일삼았던 동일범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해외 거주중인 협박범을 인터폴 등과 공조해 수사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