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근혜·서청환·최경환 ‘탈당 권유’…10일 뒤 ‘제명’ / 사진= 일요신문DB
윤리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탈당 권유 징계를 받은 박 전 대통령은 스스로 탈당하지 않으면 10일 후 ‘제명’ 처분 된다.
현직 국회의원인 서 의원과 최 의원은 의총에서 재적 의원의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받아야 제명이 된다.
뿐만 아니라 친박 의원들이 세 사람에 대한 징계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서·최 의원에 대한 제명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