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충남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오는 27일 동남구 안서동 천호지 생활체육공원에서 2017년 대학동아리축제 ‘천안 청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학 동아리 스스로 만들고 즐기는 새로운 청년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대학 음악동아리 경연대회 ▲동아리 전시 및 청년몰 ‘흥흥발전소’ ▲청년 상인들의 플리마켓 ▲특별공연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오후 7시부터 진행하는 특별공연에는 ‘림지(LIMZY)’, ‘펀치넬로(PUNCHNELLO)’, ‘최하민(Osshun Gum)’ 등 인기 R&B, 힙합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천안에 새로운 대학문화를 창출하고 새로운 문화적 실험을 통해 대학생 스스로 만들고 즐기는 새로운 청년문화를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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