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무상교복 등 수차례 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70분간 상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자유한국당 이 대표에게 “시 정부와 시의회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꼭 협조해주면 좋겠다”며 “자유한국당도 좋은 정책을 건의해달라. 시정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상생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오늘 하신 말씀 잘 들었고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여당인 강 대표는 “시민들이 원하는 시책사업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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