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정발전연구회 소속 의원 13명은 화성어차, 국궁, 헬륨기구 플라잉수원 등의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하며 시의 관광상품과 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탐방에 나선 의원들은 여행지로서 수원의 매력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체험하기 위해 모두 한복 차림으로 탐방 일정을 소화했다.
염상훈 명예대표(수원시의회 부의장)는“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관광객의 입장에서 둘러보니 수원의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고 전제한 뒤 ”예매절차와 같은 이용상 아쉬운 점은 개선하는 한편 타지역과 비교를 통해 우수사례는 적극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의회 의정발전연구회’는 수원시의회 의원들의 상시적 연구모임으로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합리적이며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창립했다.
현재 염상훈 명예대표, 명규환 공동대표, 박순영 공동대표를 비롯해 한원찬, 김은수, 한규흠, 김미경, 김정렬, 양민숙,유재광, 이철승, 한명숙, 이미경 등 총 13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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