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쇼의 라우펜부스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17 세마 쇼(SEMA Show)’에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Laufenn)’을 3년 연속 선보인다.
라우펜은 한국타이어가 전 세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지난 2014년 새롭게 론칭한 글로벌 전략 브랜드로 스마트하고 합리적인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타이어의 기본적인 성능에 충실하도록 상품 라인업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모든 성능에 있어서 최고 수준을 지향하는 ‘한국(Hankook)’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점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초고성능 사계절 타이어 ‘S FIT AS’와 차분한 도로 주행을 원하는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SUV, CUV, 경트럭용 사계절 타이어 ‘X FIT HT’, 특수 스파이크 장착이 가능한 겨울용 타이어 ‘I FIT Ice’ 등 5종을 2017 세마 쇼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1963년 처음 개막한 세계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자동차 상품 전시회 세마 쇼(SEMA show, 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는 타이어와 자동차 부품, 튜닝카 등 12개 부문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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