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충남 천안시 신안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재형)는 30일 맞춤형복지팀이 사례발굴한 장애인청장년 A(52)씨에게 의료용 장애인 전동침대를 지원했다.
A씨는 뇌병변 장애 6급으로 일상생활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청장년 1인 가구, 기초생활수급자다.
A씨는 “아무도 의지할 곳 없는 나를 지원해줘서 든든하고, 나에게 가장 필요한 의료용 침대를 지원받게 되어 앞으로 편하게 잠을 잘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강재형 동장은 “우리 관내는 쪽방촌 등의 주거취약계층이 많이 살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례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게 다양한 맞춤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lyo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