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재난안전 안전한국훈련’ 일환
이번 훈련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닷새간 범국가적으로 시행되는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부산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를 비롯,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구포성심병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공항시설 개선을 위한 작업 시 사고로 인한 부상자에 대한 구호, 시설복구와 관제통신시설 장애에 따른 즉각적인 비상용 장비 사용 훈련이 펼쳐진다.
제주지역 기상 악화에 따라 김해공항으로의 회항 편수 증가로 인한 체공항공기 관제 등 복합 상황에 대해 실제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위험요인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도모한다.
부산지방항공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대응 실무행동매뉴얼이 실제 현장 상황에서 적합하게 작동되는지를 검증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유사시 공항시설 장애로 인한 국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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