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9년 중순부터 2010년 중순까지 B(35)씨의 지인 등 3명에게 “교직원으로 취업 시켜주겠다”고 속여 총 10회에 걸쳐 505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앞서 A씨는 PC방 업주 B씨에게 자신을 모 대학교 대학원 교수라고 속이고 친분을 쌓은 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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